완주군 자율방재단, 충남 예산 수해복구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0 11:25:35
  • -
  • +
  • 인쇄
단원 45명, 비닐하우스 철거‧토사 제거 활동
▲ 자율방재단충남수해복구지원

[뉴스스텝]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9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 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는 방재단 소속 단원 45명이 참여해, 침수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철거 및 토사 제거 등 실질적인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민간 중심으로 조직된 재난 대응 조직으로, 재난 예방과 응급복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수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펼쳤다.

소병오 단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현장에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은 각 읍·면 단원들이 중심이 되어 재난 취약지역 순찰, 응급복구 지원, 재해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2025 중구청소년문화제’ 참석

[뉴스스텝] 인천 중구의회는 10월 25일 영마루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2025 중구청소년문화제 - Make Your Wave, 너만의 물결을 만들어라’ 행사에 참석해 지역 청소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활기찬 공연과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격려했다.이번 문화제는

오산시, '찾아가는 학교 학부모 정담회' 성료…"교육 주체가 함께 만드는 오산형 미래교육 실현"

[뉴스스텝] 오산시는 관내 학교, 학부모, 교육당국이 함께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2025년 찾아가는 학교 학부모 정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6월 10일부터 10월 22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오산시 관내 45개 학교 중 17개교에서 개최됐다.이번 정담회는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오산 교육의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고양특례시의회 김해련 의원, "고양시 경관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개정안 원안 가결"

[뉴스스텝]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해련 의원(일산2동·정발산동·중산1·2동)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25년 10월 27일 열린 제298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이번 조례 개정은 행정안전부의 ‘관행적 인감증명서 요구 사무 정비 지침’에 따라,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절차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경관협정운영회 대표 선임계 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