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달서 청년주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5 11: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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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시그널, 달서에서 ON’… 청년의 날 맞아 한 주간 달서가 청년으로 빛난다
▲ '2025년 달서 청년주간' 개최

[뉴스스텝] 대구 달서구는 오는 9월 20일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토요일)을 기념해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달서 청년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슬로건은 ‘청년 시그널, 달서에서 ON’으로,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청년의 성장을 응원하고 건강한 지역 청년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 19일 달서평생학습관에서 사전행사 '청년의 날 기념 공감 토크콘서트'가 막을 연다.

고명환 작가가 ‘나 스스로 브랜드가 되어라’를 주제로 강연해 청년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 20일 달서구 청년센터에서는 '청년의 날, 달서구 청년센터 3주년 기념식'과 청년활동지원 참여자들의 공연·성과공유회 '청춘 정거장'이 열린다.

이와 함께 원데이 클래스, 타로 고민상담, 캐리커처 그리기, 칵테일·네일아트 체험, 옥상장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는 청년 셀러의 실질적 경제활동을 돕는 '2025년 청년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청년주간 본 행사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는 달서구 청년센터 일대에서 맞춤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오색모둠전 만들기 및 나눔 행사 -'청년 웰컴클럽 네트워킹 데이', 명사 특강·정책 분임토의 장 -'청년 정책 간담회', 나만의 라면 레시피 경연 프로그램 -'달라왕', 취업성공 지원을 위한 증명사진 메이크업·퍼스널컬러 진단·증명사진 무료 촬영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달서구는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참여와 성장, 지역과의 연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의 날을 맞아 마련된 ‘달서 청년주간’이 달서구 청년들의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이 곧 미래라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청년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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