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새 학기 맞이 청소년폭력(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11:30:11
  • -
  • +
  • 인쇄
▲ 평창군, 새 학기 맞이 청소년폭력(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진행

[뉴스스텝]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평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새 학기를 맞아 이달 22일까지 관내 8개 학교(평창중, 미탄중, 계촌중, 대화중, 봉평중, 용전중, 진부중, 대관령중)를 대상으로 ‘새 친구와 친해지기’ 및 ‘청소년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3월 본격적인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청소년들이 낯선 친구와의 어색함을 극복하고 학교생활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친구 사귀는 방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폭력을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캠페인과 함께 청소년의 고민을 들어주는 ‘청소년 전화 1388’과 청소년 동반자의 개인 상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는 등 위기 청소년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진행한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평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심리·정서적 상담과 찾아가는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나 이러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경우,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나 청소년 전화(국번 없이 1388)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