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슈퍼마켓사업협동조합, 춘향제 부당요금 근절 및 동행페스타 참여 결의대회 가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4 11: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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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춘향제, 착한가격 YES! 바가지요금 OUT
▲ 제95회 춘향제, 착한가격 YES! 바가지요금 OUT

[뉴스스텝] ‘제95회 춘향제’를 앞두고 남원슈퍼마켓사업협동조합은 지난 13일 남원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서 조합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당요금 근절 및 동행 페스타 참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남원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부당요금 근절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축제 기간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물가안정 점검반을 운영하고 남원 지역의 음식점, 숙박업, 의류점 등 다양한 업종이 할인 및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행 페스타’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결의대회는 부당요금 근절과 동행 페스타를 통해 성공적인 춘향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슈퍼마켓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친절한 서비스 제공, 가격표시제 준수, 부당요금 근절 실천을 다짐하며 결의대회를 열었다.

남원슈퍼마켓사업협동조합 전재완 이사장은 “이번 춘향제 기간에 조합원들이 모두 동참하여 바가지요금 근절과 가격표시제 준수, 할인 행사 등 동행세일 페스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 관계자 또한 “관련 단체에서 춘향제 기간 동안 부당요금 근절과 동행세일 페스타 참여를 결의하며 가격 안정과 할인 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춘향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 다양한 업종에서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슈퍼마켓사업협동조합은 남원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남원뿐만 아니라 오수, 임실, 구례, 곡성, 장수, 순창, 함양 등 지리산권 내 슈퍼마켓에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공급하며 골목상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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