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선정...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 확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8 11: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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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서 우수 지자체 선정
▲ 북구청

[뉴스스텝] 광주광역시 북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정부의 핵심 과제 중 하나였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신속 정확하게 수행한 지자체를 선정해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는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 실적 ▲주민 편의 제고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총 4개 등급으로 구분했다.

북구는 광주 5개구 중 가장 많은 지급 대상이 거주하는 곳인 만큼 주민 불편과 혼선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먼저 지난 7월 본격적인 소비쿠폰 지급일에 2주 앞서 9개 부서와 27개 동으로 구성된 전담 TF팀을 꾸려 원활한 지급 체계 구축을 위한 사전 준비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특히 이의신청 처리, 대상자 적합 여부 확인, 각종 민원 응대 등의 업무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북구 효죽공영주차장 2층 공간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총괄 운영실’을 조성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더해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됐던 지급 첫 주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공직자와 자원봉사자를 추가 배치해 안정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거동이 불편해 방문 신청이 어려운 주민 548명에게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제공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그 결과 북구의 소비쿠폰 지급률은 1차 99.4%, 2차 98.3%를 기록하며 광주시 평균을 웃도는 성과를 얻었고 이번 평가에서 우수(나 등급)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교부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전 직원이 힘을 모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생 회복을 위한 체감도 높은 정책들을 발굴 및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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