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유아 발달에 맞는 책놀이로 독서 습관 기른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30 11: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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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부터 ‘2025년 상반기 아장아장 책걸음’ 운영
▲ ‘2025년 상반기 아장아장 책걸음’ 접수일 안내문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6월 10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별이 내리는 숲 3층 배움터에서 2~4세 및 5~7세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아장아장 책걸음’을 총 16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의 언어 발달과 듣는 태도 향상,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양질의 가정 독서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사회의 독서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수업은 동화구연가 천경자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령에 따라 수업을 나누어 운영하며 2~4세 유아와 보호자 10팀을 대상으로 하는 화요일 수업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총 8회 진행되고 5~7세 유아와 보호자 10팀을 대상으로 하는 목요일 수업 역시 같은 시간에 총 8회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매 회차별로 진행되며 해당 수업 2주 전 금요일 오후 2시부터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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