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 제38회 동문, 모교에 3백만원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1 11:20:12
  • -
  • +
  • 인쇄
▲ 제주제일고 제38회 동문 학교발전기금 기탁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 7일 제38회 졸업생 변동진, 임진우, 조주명 동문이 모교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 300만 원 기부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변동진 동문은“모교에서 받은 사랑과 배움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졸업생으로서의 보람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동현 교장은“선배들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기탁해주신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학업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주제일고등학교는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수많은 동문들이 항상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으며 이에 따른 동문들의 지원도 끊이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