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푸른마을학교’ 사제동행 탐방으로 생태감수성 함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0 11: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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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과 숲에서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배워요
▲ 제주시교육지원청

[뉴스스텝] 제주시교육지원청은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남 창녕 및 대구 일원에서 대흘초등학교, 제주제일중학교, 함덕중학교 환경동아리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도외 생물다양성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기후행동 실천학교 ‘푸른마을학교’사업의 하나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배우며 생태환경의 가치를 이해하고 환경 보호 실천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탐방 기간 동안 참가 학생과 교원들은 전문강사의 안내로 우포늪 일대, 따오기복원센터, 우포곤충나라, 숲속체험장 등을 방문하여 지역사회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과 복원 노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한편, 푸른마을학교는 2023년 제주시교육지원청이 개발한 ‘초등 슬기로운 제주 습지 배움자료’를 활용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환경교육과 환경지킴이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현재 도내 15개 학교가 참여해 기후행동 실천 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하고 미래의 생태시민을 길러가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타 지역의 생태 보전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제주의 풍부한 습지 환경과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생태전환적 삶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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