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채워드림카드, 간편결제 확대...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로 결제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8 11: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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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군청

[뉴스스텝] 인제군이 지역화폐 ‘인제채워드림카드’의 결제 방식을 확대한다.

군은 올해 1분기 내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를 통한 결제를 도입해지역화폐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 KB페이 단일 결제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간편결제가 일상화된 소비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특정 결제 방식에 의존하지 않는 결제 구조를 마련해 이용자 선택권을 넓히고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결제 수단 확대에 따라 이용자는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에 인제 채워드림카드를 등록해 실물 카드 없이도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해진다.

평소 사용하는 간편결제 앱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체감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다만, 간편결제는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 결제가 가능한 단말기를 갖춘 가맹점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인제군 지역화폐는 1인당 월 100만 원 한도 내에서 15%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이 중 인제채워드림카드는 월 95만 원, 지류형 인제사랑상품권은 월 5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인제채워드림카드 가맹점은 2,754개소이며, 2025년 한 해 동안 사용금액은 465억 원에 달했다.

군은 이번 결제 방식 확대를 계기로, 할인 혜택에 더해 이용 편의성까지 강화해 지역화폐 이용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간편결제 이용에 익숙한 청년층과 모바일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가맹점 역시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제공할 수 있어 운영 편의성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제군은 시스템 연동과 안정성 점검을 거쳐 1분기 내 서비스 적용을 완료할 계획이며, 서비스 시행에 맞춰 구체적인 이용 방법과 유의사항을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비 환경 변화에 맞춰 지역화폐 결제 구조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인제채워드림카드가 주민들에게 편리하게 이용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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