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다누리신협, 철원군 한부모가정에 성금 200만원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1 11:20:09
  • -
  • +
  • 인쇄
▲ 강원다누리신협, 철원군 한부모가정에 성금 200만원 전달

[뉴스스텝] 철원군은 강원다누리신협이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지역 내 한부모가정 1가구에 성금 2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철원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생활지원실 희망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진행됐으며, 성금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대상자에게 직접지급되어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덕재 강원다누리신협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신협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철원군 관계자는“이번 나눔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합천군체육회, 한국여자축구연맹에 양파라면 전달식 가져

[뉴스스텝] 합천군체육회(회장 유달형)는 5일 ‘2025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회 참가선수를 위한 양파라면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진행된 전달식에서 합천군체육회는 한국여자축구연맹에 200만원 상당의 합천 양파라면 156박스를 전달하며, 우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했다.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합천에 방문해주신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회 우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합천군 농업유통과 김현기 주무관 ‘2025년 공직문학상’ 수필 분야 수상 영예

[뉴스스텝] 11월 4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개최된 ‘2025년 공직문학상’ 시상식에서 합천군 농업유통과에 근무하는 김현기 주무관이 수필 분야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공무원연금공단이 주관하는 공직문학상은 바쁜 공직 생활 속에서도 창작 활동을 통해 공무원의 문학적 소양을 계발하고 공직자의 애환과 성찰을 담아내기 위해 199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권위있는 대회다. 금년 대회는 시, 수

'차 한 잔의 여유, 음악으로 마음을 녹이다'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모님들을 위한 힐링 음악회’개최

[뉴스스텝] 육아로 지친 부모들이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마련됐다.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보육가족분과는 지난 4일 왜관읍 글라우카페에서‘음악과 함께하는 차 한잔의 여유–힐링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육아에 지친 엄마와 아빠 70여 명이 참여해 밴드 공연을 즐기며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커피 한 잔을 손에 쥐고 음악을 들으며 고단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심신의 여유를 찾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