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기반 자립준비청년 지원 설명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3 11:40:31
  • -
  • +
  • 인쇄
제5차 사회관계장관회의 발표 '디지털 기반 자립준비청년 지원방안' 의 다양한 유관기관 대상 공유 및 구체적 실행 협력 논의
▲ 「디지털 기반 자립준비청년 지원방안」설명회

[뉴스스텝]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아동권리보장원, 자립지원전담기관, 아동복지시설 등 자립준비청년 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하는'디지털 기반 자립준비청년 지원방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23일 제5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상정·발표했던 '디지털 기반 자립준비청년 지원방안'의 구체적 내용에 대한 소개 및 논의를 통해 유관기관의 관심과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 결과를 토대로, 대책 내 중점과제의 실행방안을 구체화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디지털 기반 자립준비청년 지원방안'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등으로 디지털 포용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디지털 분야에서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호아동에 대한 인공지능 활용 교육 지원 등을 시작으로, 디지털 시대를 열어가는 구성원으로서 자립준비청년들의 성장과 진로탐색, 직업적 성취를 지원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설명회는 과기정통부의'디지털 기반 자립준비청년 지원방안'추진배경 및 4대 중점과제별 세부 지원사업에 대한 발표와 함께, 민·관의 사회적 연대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비주얼캠프의 디지털 기부 소개, 자유 토의를 통한 유관기관 의견 수렴 및 협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과기정통부 전영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디지털 분야는 우리 청년들에게 익숙하고 일자리 선호도가 높은 분야로서, 자립준비청년들에게도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문을 열어줘야 한다는 인식에서 대책을 만들었다.”면서,“이번 대책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다가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유관기관 및 민간의 관심과 협력이 필수이므로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면서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안전부,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참여·연대·혁신을 강화하는 조직개편 시행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인공지능(AI), 지방정부 및 국민안전 정책 수준을 한단계 더 높이고, 국정과제 추진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조직개편 내용을 담은'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대통령령) 개정령은 지난 11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후,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부령) 개정령과 함께 11월 25일(화) 공포

통일부 장관, 주한 미국대사대리 접견

[뉴스스텝]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1월 25일 오후 케빈 김(Kevin Kim)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하고 한반도 정세 및 대북·통일정책 관련 한미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장관은 김 대사대리의 신규 부임을 축하하고 남북관계 복원과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우리 정부의 대북·통일정책 기조를 설명했다.또한, 정 장관은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간 대화를 열어 갈 수 있는 기회의 창이

모두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일터, 2025 우리 노동부 타운홀 미팅 개최

[뉴스스텝]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박종필)은 11월 25일 중소기업 DMC 타워 컨벤션홀(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모든 일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2025 우리 노동부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그간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미디어산업 종사자, 정보기술(IT) 기업 종사자, 플랫폼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노동자들과 현장 소통을 진행해 왔으며, 2025 우리 노동부 타운홀 미팅은 이러한 릴레이 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