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원전 생태계 완전 정상화 추진현황 점검회의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1 11:40:41
  • -
  • +
  • 인쇄
▲ 산업통상자원부

[뉴스스텝]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11일 서울 설가온에서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원전 생태계 완전 정상화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에이치아이·국제전기 등 원전 중소·중견기업 9개사와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가 참여하여 그간 추진된 정부 원전 생태계 복원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안들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그간 정부는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해 일감·금융·연구개발(R&D)·인력 등 전방위적 지원을 지속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최근 원전산업계의 매출·투자·고용 등 주요 지표가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탈원전 이전 수준만큼 일감을 수주하지 못했거나 인력채용에 애로를 겪는 등 정책 사각지대에 있는 일부기업들은 여전히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오늘 간담회에 상대적으로 정부 지원을 많이 받지 못한 기업들을 초청하여 원전 생태계의 완전한 정상화를 위해 추가 발굴·보완이 필요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주요 건의사항으로 원전 대기업(한수원·두산 등)의 일감 세부계획 공유를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적정 투자시점 도출 및 수주계획 수립 편의성 제공, 원전 생태계 퇴직자 활용 지원으로 최근 원전업계 전반의 인력수급 애로 해소, 해외 수출 관련 시장분석·전략수립·인증취득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독자수출 확대 등을 요청했다.

최남호 2차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한수원·두산에 일감 발주 세부계획을 마련해 하반기 설명회 개최를 요청하는 한편, “원전업계 퇴직자 재취업 지원 확대, 수출전략 마련 및 인증취득 지원 강화를 검토하겠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은 연말 수립을 목표로 마련 중인 ‘2050 중장기 원전산업 로드맵’과 ‘(가칭)원전산업 지원 특별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홍천군, 스마트경로당 어르신 대상 겨울철 주의해야 하는 노로바이러스 예방 교육 실시

[뉴스스텝] 홍천군보건소는 1월 16일 스마트 경로당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겨울철 유행하는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영하 20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할 만큼 환경 저항성이 강하고 감염력과 전염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따라 보건소는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기,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

전남도, 관광진흥기금 융자 50억 지원

[뉴스스텝] 전라남도가 오는 26일까지 50억 원 규모의 2026년 상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이번 지원은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와 무안국제공항 재개항 지연 등으로 어려운 지역 여행사와 관광업체의 경영 안정과 자금 운용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된다.융자 대상은 관광숙박업, 야영장업, 관광식당업, 여행업 등 총 12개 업종이다. 시설자금은 신축 30억 원 증축 10억 원 개보수 5억 원까지 지원하며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 ‘경계를 넘는 독서 교실-책 속 역사 탐험대’ 운영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13일부터 16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계를 넘는 독서 교실–책 속 역사 탐험대’ 프로그램을 평생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책을 함께 읽으며 한국사와 세계사의 주요 인물을 알아보고 만들기·보드게임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학년별 수준에 맞춘 주제 중심 수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