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라이브로 만나는 김종서+불꽃밴드의 환상적인 무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8 11:35:46
  • -
  • +
  • 인쇄
섬세한 고음과 중독성 있는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록커 김종서
▲ 포스터

[뉴스스텝]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9월 21일( 오전 11시 '2023 아침음악나들이'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가수 김종서의 무대를 선보인다.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진행되는 대표적인 아침 콘서트 시리즈인 아침음악나들이는 매년 크로스오버, 재즈, 발라드, 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목요일 아침,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아침음악나들이 네 번째 프로그램은 록 음악의 대중화를 이끈 한국 록의 전설 김종서의 무대로 채워진다.

1980~90년대 한국 록 음악을 대표하는 록커 김종서는 한국 대표 헤비메탈 밴드였던 ‘부활’과 ‘시나위’의 초대 보컬로 활동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1992년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대답 없는 너’, ‘지금은 알 수 없어’, ‘겨울비’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특유의 섬세한 고음과 중독성 있는 가사로 세대를 넘어서 지금까지도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지난주에 공개된 OTT 드라마 '너의 시간 속으로' OST에 뉴진스가 리메이크한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이 수록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뛰어난 싱어송라이터로서 대다수의 곡을 작사, 작곡, 편곡 해온 김종서는 최근 출연하고 있는 MBN 음악 경연 프로그램 ‘불꽃밴드’에서 변함없는 음악 실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아침음악나들이 무대에서는 화제가 되고 있는 불꽃밴드가 함께 출연하여 변함없는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찾은 음악 팬들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계속해서, 올해의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 마지막 공연은 오는 11월 30일, 콘서트 황제 김장훈의 화려한 무대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고양어울림누리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인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는 매년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으로 지난 3월부터 '존노 & 고영열', '스윗소로우', '하림'의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해군 여수광양항만공사, 아동복지시설에 200만원 기탁

[뉴스스텝] 남해군은 지난 22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역 아동복지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5개소에 각 40만원씩 배부됐으며, 아동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생필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인천 농업기술센터, 2026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새해영농설계를 돕기 위해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28일까지 인천농업인 5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통분야 교육은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과수화상병 등 모든 농업인이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정책 등으로 구성되며, 전문분야 교육은 양봉 고구마 스마트팜 토마토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운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염소 식육 미생물·항생물질 검사 모두‘적합’

[뉴스스텝]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개 식용 종식법'시행 이후 대체 보양식으로 소비가 늘고 있는 염소 식육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식육 검사를 확대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연구원에 따르면 관내 염소 도축 두수는 2022년 153두에서 2023년 327두, 2024년 702두, 2025년 861두로 해마다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연구원은 황색포도상구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