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3년 아이돌보미 송년 화합의 장 마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2 11: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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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지원사업 관계자와 함께하는 송년 한마당 행사
▲ 전라북도청

[뉴스스텝] 전북도는 22일 전북대학교에서 아이돌보미 및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돌봄지원사업 송년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 송년 한마당 행사’는 아이돌봄지원사업에 협조한 아이돌보미와 아이돌봄지원사업 실무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 아이돌봄지원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됐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사람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2023년 사업보고와 함께 아이돌보미의 활동 수기 중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한 각 시·군별 아이돌보미의 춤, 댄스 등 장기자랑을 뽐내고, 이를 시상하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아이돌보미가 2023년을 뜻깊게 마무리 할 수 있는 유쾌한 자리가 됐다.

전북도는 내년부터 아이돌보미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활동수당을 9,630원에서 10,110원으로 5% 인상했고, 월 100시간 이상 영아돌봄을 제공하는 돌보미에게 지원하는 ‘영아돌봄수당’의 요건을 월 60시간 이상으로 낮춰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정 전북도 여성가족과장은 “올해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통해 돌봄공백을 해소하는데 애써주신 아이돌보미 선생님과 아이돌봄 지원사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도는 내년에도 우리 아이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도록 아이돌봄지원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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