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관광재단, 오는 4월 27일부터 23일간 ‘당항포에서 놀아봄’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4 11: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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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포관광지에서 봄나들이 어때요?
▲ 고성문화관광재단, 오는 4월 27일부터 23일간 ‘당항포에서 놀아봄’ 진행

[뉴스스텝] 고성문화관광재단은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9일까지 당항포관광지에서 야외공연, 가족 단위 참여형 행사 등이 어우러진 봄철 행사 ‘당항포에서 놀아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철 행사 기간에는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어린이날 생생인형극 △야간 개장 △제20회 당항포대첩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 및 체험행사가 가득!

관광재단은 이 기간 매주 주말과 어린이날에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풍선 및 마술 공연’은 상설공연장에서 하루 4회 열린다.

새로운 공룡콘텐츠인 ‘공룡 라이브쇼’는 이야기에 따라 살아 움직이는 공룡 공연이 펼쳐지며, 먹이 주기 체험, 사진 촬영 시간, 춤추는 시간(댄스 타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매주 주말과 어린이날 오전 11시, 오후 3시 공룡동산에서 열린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로드게임’도 행사장 일대에서 진행돼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공룡 분수대 앞에서는 공룡 엑스포 마스코트인 온고지신 배지와 거울 만들기, 보석 십자수 등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만나는 낭만적인 봄밤! 야간 개장!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맛볼 수 있는 야간 개장은 봄철 매주 토요일과 어린이날에 진행되며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야간 개장 시에는 온고지신과 함께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인형 탈 사진 촬영 행상도 진행된다.

어린이날을 더욱 다채롭게 채워줄 특별공연!

관광재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오는 5월 4일부터 5일 오진 11시와 오후 2시에 상설무대에서 국가무형문화재인 고성 오광대의 생생 인형극을 준비했다.

아울러, 어린이날은 야간에도 특별무대가 계속된다.

오는 5월 5일 오후 7시 상설무대에서 특별공연 저글링쇼가 이어진다.

충무공 이순신의 당항포해전 대첩지, 당항포관광지

오는 4월 27일과 28일에는 이순신 장군 팬시우드 체험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효과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따뜻한 봄날,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가득한 당항포관광지에서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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