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천안 K-컬처박람회’ 5대 대표공연 라인업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5 11: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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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이무진, 탁재훈, 하이키 등 출연
▲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5대 공연 프로그램 카드뉴스.

[뉴스스텝] 천안시가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를 앞두고 박람회를 대표할 5대 공연 프로그램의 출연진을 공개했다.

4일 열리는 개막축하공연에는 감미로운 감성 보컬의 대명사 성시경, 독보적인 음색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이무진, 글로벌 K-POP 걸그룹 하이키, 비트박스와 아카펠라의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음악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그룹 비트펠라하우스가 출연한다.

5일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K’라는 부제로 열리는 K-레트로 콘서트는 추억의 명곡들이 무대에서 다시 펼쳐진다.

김창열(DJ DOC), 김완선, 채연, 디바, R.ef, 노이즈가 무대에 올라 시대를 풍미한 히트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6일에는 관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K-OST 콘서트가 진행된다.

K-OST 콘서트는 인기 드라마의 명장면을 배경으로 주제곡들을 원곡 가수들의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가수 소향, 록보컬 하현우, 박혜원(HYNN)이 출연한다.

또 천안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의 웅장한 협연과 어우러져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감동을 무대 위에서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다.

7일에는 청춘 감성과 실시간 소통이 어우러진 SBS ‘웬디의 영스트리트’ 라디오공개방송이 열린다.

웬디(Red Velvet)와 이승국의 진행으로 브브걸, 루네이트, 배드빌런, 이무진, 케플러, 권진아, 하성운, 온앤오프 등 엠지(M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가 총출동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박람회의 마지막을 장식할 8일 폐막공연은 유쾌함과 감동이 어우러진 무대로 준비됐다.

방송·예능·음악을 넘나드는 만능 엔터테이너 탁재훈, 차세대 트로트 스타 전유진, 그리고 댄스크루 군조가 무대에 올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박람회는 개막의 환희, 드라마의 감동, 청춘의 열정이 담긴 무대를 통해 관람객의 감성과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했다”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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