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치매극복의 날(9월21일) 기념’ 온라인 걷기행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3 11:35:04
  • -
  • +
  • 인쇄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 동안 8만보 달성 군민대상 기념품 증정
▲ 양양군, ‘치매극복의 날(9월21일) 기념’ 온라인 걷기행사

[뉴스스텝] 양양군 보건소가 오는 25일까지 8만보 걷기 ‘치매극복의 날(9월21일) 기념 행복한 양양 걸어보기 행사’를 운영한다.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사회’ 걷기행사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9월21일) 포함 주간인 치매극복 주간행사로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양양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복한 양양 온라인 걷기 행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Walkon)’ 앱 가입을 통해 양양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크온 앱 가입은 휴대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 ‘워크온’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행사'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누른 후 기간 내에 걷기를 실천 하면 된다.

이번 달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행사기간동안 목표 걸음수 8만보를 달성한 군민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기념품은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양양군 치매안심센터나 보건지소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권성준 양양군보건소장은 “이번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사회’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행사“라며 “걷기 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동참하여 치매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형성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