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포치유의숲‘건강숲 해피 챌린지’인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8 11:35:03
  • -
  • +
  • 인쇄
▲ 숲속해피챌린지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정신적‧신체적‧사회적‧ 건강권 보호와 대응책 마련의 일환으로 숲속에서 길을 찾고, 평등한 산림레포츠 교육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건강숲 해피 챌린지’는 안내자 없이 오리엔티어링의 기본 활동을 알려줄 수 있는 모바일 진행 과정으로 사람과 자연의 관계를 증진시키고 자연 속을 마음껏 체험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지속가능한 대안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야외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신체적 운동효과에 탁월한 활동이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1,000명을 목표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5월 90명, 6월 232명, 7월 315명, 8월 327명으로 총 964명이 참여했다. 코스는 난이도에 따라 3개의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화이트▲엘로우 ▲오렌지 코스가 있다.

또한 ‘건강숲 해피챌린지’는 2022년 4월 행정안전부의 국민정책디자인과제로 선정이 되어 전문가, 학부모로 구성된 정책디자인단과의 소통과 참여로 정책을 만들어 가고 있다.

10회 워크숍 중 8회 진행이 됐으며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지역사회 상생으로 환경, 전통, 청소년이 치유되는 건강숲 해피 플랫폼”과제를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에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지역의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상상‧모험‧도전하는 숲’으로 산림교육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충북청주FC 유소년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 격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K리그 1·2부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울산, 충남아산, 대구, 경남 등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수원삼성과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재외동포청, 독일 재외동포재단과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 재외동포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이재명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