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교육문화관, 제2회 중학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9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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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봄날”
▲ 삼척시청 전경

[뉴스스텝] 삼척교육문화관은 9일 오전 10시 30분, ‘제2회 중학학력인정 성인 문해교육 졸업식’을 진행한다.

이번 졸업식에는 삼척교육문화관의 중학학력인정 전 과정을 마친 8명의 학습자에게 졸업장과 교육부가 인증하는 중학학력 인정서를 수여한다.

삼척교육문화관은 2014년 강원도교육청의 초등학력 인정기관으로 지정받아 2015년 1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제6회까지 총 43명의 어르신에게 초등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2018년, 강원도 최초로 중학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졸업생 43명을 포함한 초등학력을 가진 학습자들이 삼척에서 중학교 과정을 공부할 수 있게 되어 2022년 11명, 2023년 8명의 어르신이 중학학력 취득의 기쁨을 누렸다.

졸업생 서여지 학습자는 “75세의 늦은 나이에 두려움과 설렘으로 한글 공부를 시작했는데 초등부터 중학까지 삼척교육문화관에서 졸업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영광스럽다”라며, “또한 아쉬움 마음에 학교를 떠나기 싫은 마음도 크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삼척교육문화관은 2023년부터 문해대상 문화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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