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고품질 건축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한 종이 없는'자율 토론의 날'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06 11: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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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인‧허가 업무역량 제고와 민원 처리기간 단축 기대
▲ 제주시청

[뉴스스텝] 제주시는 품질 높은 건축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건축직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주택과‧건축과 및 읍‧면 직원들과 함께“자율 토론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이는 건축직공무원 간 상호 전문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전문성을 높이고 자유로운 토론 과정에서 업무 공유와 건축행정 발전을 견인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건축인허가 처리과정에서 생기는 의문점에 대한 해결방안 공유 ▲처리기한 단축 및 지연사유 ▲건축 민원사례 공유 ▲건축행정 발전방향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

또한 자율 토론의 날 의논된 사안은 건축사와의 간담회, 건축행정발전 정례회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민원 처리 시 일관성 있는 기준을 정립하고 시민들에게 신속한 민원처리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일회성에 그치는 토론이 아닌 정기적으로 지속 운영하여 만족도 높은 고품질 건축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전문지식을 공유하여 앞으로 시정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해‘22년 종이 없는 자율 토론의 날을 33회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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