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매주 금·토·일 장터 열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0 11:35:55
  • -
  • +
  • 인쇄
▲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

[뉴스스텝] 노동당사 앞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매주 금·토·일 먹거리와 농산물을 판매하는 장터가 열리고 있다.

4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은 철원군에서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농가와 소상공인, 주민들이 모여 운영되며,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 철원지역 농특산물과 이를 이용한 먹거리, 공예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2022년 10개소로 운영되던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은 더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6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자를 대상으로 사전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하여 서비스의 질도 한층 개선했다.

판매물품으로는 운영자가 직접 생산한 철원오대쌀, 철원사과, 곡물류 등 농산물과 전, 식혜, 떡볶이 등의 먹거리 및 음료, 각종 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이 입점하여 다채롭고 활기찬 장터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먹거리 제공은 물론 우수한 철원 농특산물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장터촌의 내실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며, 관광객분들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 간벌목 활용 자연형 수로·휴식공간 조성

[뉴스스텝]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2025년 국유림 숲가꾸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간벌목을 적극 활용해 절물자연휴양림 내 자연형 수로·친환경 휴식공간 조성 사업을 12일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숲가꾸기 작업 과정에서 확보한 간벌목을 우기철 빗물이 모이는 구간에 설치해 토사 유출을 예방하고, 일부 간벌목은 탐방객을 위한 친환경 의자로 제작해 휴양림 곳곳에 배치하는 사업이다.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주변

거창군, 2025년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 실시

[뉴스스텝] 거창군은 지난 12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계약‧사업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책임 있는 회계제도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계약연구원 조양제 원장님을 초빙하여 예산편성 및 지출 등 회계 일반사항과 계약실무, 다양한 유권해석과 감사사례 등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소중한 가족, 반려동·식물이 함께 힐링하는 시간 제5회 창원 반려동·식물 문화축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11월 15일 용지공원(포정사, 성산구 용호동 3)에서 시민 모두가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제5회 창원 반려동·식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축제와 반려식물 문화축제를 통합 개최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에게 반려동물과 반려식물이 주는 의미와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반려동물 문화축제 : 함께 즐기는 반려생활' 반려동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