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예술단체 3곳, 문체부 ‘지역대표 예술단체’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9 11: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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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장수·정읍 예술단체 선정, 국비 5억2,000만원 포함 총사업비 7억4,000만원 확보
▲ 전북특별자치도청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에서 도내 3개 시군 예술단체가 최종 선정돼 국비 5억2,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단체는 익산의 극단 작은 소리와 동작(연극), 장수의 예술담은 나라(음악), 정읍의 전북발레시어터(무용)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들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62개 지자체, 102개 예술단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전북은 연극·음악·무용 등 장르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역량을 입증했다.

이 사업은 지역 예술단체를 집중 육성해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예술 분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도는 공모 초기부터 시군과 예술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단체별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중앙부처를 상대로 전북 문화예술의 강점과 각 단체의 예술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설명하며 선정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선정으로 각 단체는 안정적인 재원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창작과 공연 제작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도민들에게 더 많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반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신원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예술인들과 도, 시군이 함께 준비해 만든 값진 결과”라며 “전북만의 색깔을 담은 예술단체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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