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6일부터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9 11:25:39
  • -
  • +
  • 인쇄
▲ 정읍시청

[뉴스스텝] 정읍시 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매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 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시민의 건강수준과 건강생활 습관, 의료 이용 등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수집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통계조사다.

올해는 표본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등) 및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병 등) ▲사고 및 중독 ▲활동 제한 및 삶의 질 등을 포함한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 경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조사는 전문교육을 이수한 전문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직접 방문해 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한 모든 자료는 지역의 건강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하는 중요한 지표”라며 “조사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은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국방과학연구소 방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충청남도 타운홀미팅 일정을 마친 후 대전에 소재한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방문했다.ADD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연구소 현황을 보고받은 후, 국방과학기술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연구원들을 격려했다.이 대통령은 "국방비 증액으로 첨단 과학기술, 미래자산, 방위 산업 강화가 이루어질 것이고 이러한 정세 속에 국방과학연구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이재명 대통령 "지방 투자와 균형 발전이 한국이 생존할 유일한 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이제는 지방, 지역에 대한 투자, 균형 발전이 한국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첨단산업의 성장, 충남의 미래를 설계하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한국이 지속해서 성장 발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지금처럼 수도권

고령군 청년 문화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 성료

[뉴스스텝] 고령군은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관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운영한 문화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커피명가 핸드드립 클래스에서는 이론 강의를 통해 핸드드립 커피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실습으로써 커피 추출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바나나푸딩 만들기 프로그램은 뉴욕의 대표 디저트를 레시피에 따라 만들면서 단계별 조리법을 익히고 디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