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도로 비산먼지 저감 ‘전기노면청소차량’ 도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7 11:30:32
  • -
  • +
  • 인쇄
▲ 정선군청 전경

[뉴스스텝] 정선군이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을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전기노면청소차량을 운영한다.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량은 매년 미세먼지 발생이 심해지는 12월부터 3월까지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도로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제거해 군민 건강 증진과 쾌적한 도로 환경 관리를 위해 도입한다.

군은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친환경 전기노면청소차량 구입을 완료하고 도로가 협소하고 차량 통행이 많은 고한읍에 배치·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차량은 도로의 먼지 위에 물을 분사하고 전면부에 장착된 브러쉬로 이물질을 빨아들이는 방식으로 먼지와 소형 쓰레기를 흡입하는 동시에 노면의 오수와 악취 등을 제거하는 기능이 탁월하다.

또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2시간 동안 청소 작업이 가능하며 1개월 충전 비용이 10만원 미만으로 탄소배출이 없는 친환경 전기노면청소차량은 환경미화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이 저렴해 예산절감 효과도 탁월하다.

군은 지역의 도로환경에 적합한 전기청소차량 구입을 위해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전기노면청소차량 도입 및 운영 사례와 실적, 주민 만족도 등 철저한 조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현재 정선읍에서 운영 중인 건식 노면청소차량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 살수기능이 탑재된 친환경 차량 도입을 결정했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대형청소차로 작업이 어려운 이면도로나 골목길에 활용할 수 있는 전기노면청소차 도입으로 쾌적한 도로환경은 물론 지역 주민의 건강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 꿈나무 선수들, 유럽 무대서‘글로벌 리더’로 비상한다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1일부터 2월 9일까지 7박 9일간, 우수학생선수 38명을 대상으로 체코, 독일,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2026 하계종목 우수학생선수 해외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선수들에세 세계적인 스포츠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시야를 넓히고 미래의 국가대표로 성

전남, 겨울 전지훈련 성지로 주목

[뉴스스텝] 전라남도가 온화한 기후와 우수한 체육 인프라, 지자체의 체계적인 지원이 어우러지며 매년 겨울마다 전국 각지의 선수단 발길이 이어지면서 겨울 전국 동계 전지훈련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2025~2026년 동계 전지훈련 기간 전남 각 시군에 축구, 야구, 육상,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단이 대거 방문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겨울철 평균 기온이 2.6°C로 전국 평균기

전남 선수 단, 전국 장애인 동계체 전서 종합 6위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30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전남 선수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8개 등 11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순위 6위(1만 2천243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종합 9위에서 3계단 상승한 성과로, 전남 장애인체육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특히 전남 크로스컨트리의 간판인 최재형 선수는 남자 크로스컨트리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