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위해 힘 모은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2 11:40:31
  • -
  • +
  • 인쇄
▲ 제주도의회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9월 22일 제420회 임시회 폐회식 직후 전체 의원과 도와 교육청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유치 공동 노력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과 오영훈 지사, 김광수 교육감과 간부공무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고 APEC 제주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APEC 제주 유치를 위한 도민의 역량결집과 적극적인 지지를 위한 박차를 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경학 의장은“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하여 서울, 부산, 인천, 경북 등 유수의 도시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반드시 제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주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경학 의장은 “우리 도의회에서도 의원 개개인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홍보대사가 되어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홍보하며 도민들의 결집된 의지를 대내외 알리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홍보와 도민 역량을 결집하기 위하여 지난 8월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응원”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방송매체 및 온라인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성남시, 내년 38억원 투입해 장애인 252명에 공공일자리 제공

[뉴스스텝] 성남시는 내년도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에 38억원을 투입해 252명에게 관공서, 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한다.시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일반형 전일제 72명 △일반형 시간제 31명 △복지 일자리 149명 등 3개 유형에서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일반형 전일제는 내년 1월~12월 주 40시간 근무에 월급 215만6880원을, 시간제는 주 20시간 근무에

원주시 대표단, 국제자매도시 '중국 허페이시' 방문

[뉴스스텝] 원주시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허페이시에 대표단을 파견해 국제자매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2025 허페이 국제마라톤대회’에도 참가한다.강지원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한 원주시 대표단은 문화예술 교류팀과 마라톤 대표팀으로 구성됐다.문화예술 교류팀은 박태봉 문화교육국장과 채수남 (사)한국예총 원주지회장을 비롯한 원주예총 회원 등으로 이뤄졌으며, 허페이시 문련 소속 문화예술인들과

당진시, 염소 사육 농가 대상 기술 전문교육 실시

[뉴스스텝]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및 부여군 염소경매장에서 관내 염소 사육 농가 40명을 대상으로 품목별 맞춤교육으로 염소 사육 기술 전문교육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최근 몇 년간 염소 사육 농가 수 증가와 염소 고기의 건강식 수요 증가로 매년 염소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센터는 염소 고기의 품질 경쟁력 확보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맞춤형 교육에 나섰다.이번에 실시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