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제29회 군민문화상 수상 후보자 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9 11: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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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6회 양양문화제 개회식 시 양양군수 상패 시상 -
▲ 양양군청

[뉴스스텝] 양양군이 향토문화예술의 창조적 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군민을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군민문화상 후보를 추천받는다.

군민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6월 20일 열리는 ‘제46회 양양문화제’ 개회식에서 양양군수 상패를 수여 받게 된다.

추천부문은 ▲문화예술 ▲지역개발 ▲사회봉사 ▲학술 ▲체육으로 5개 부문이며, 후보자격은 양양군민 또는 양양군에 등록기준지(본적)를 둔 관외 거주자로 향토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야 한다. 특히, 지난 5년간의 주요 공적사항이 중점 반영된다.

(시상부문)
1. 문화예술부문 : 문화예술, 교육, 언론, 출판 등에 현저하게 기여한 자
2. 지역개발부문 : 관광, 수산, 상업, 농업, 건설, 새마을사업, 농촌개발 등 지역개발에 공헌한 자
3. 사회봉사부문 : 사회사업, 효자효부, 군민의 복지증진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
4. 학 술부 문 : 인문, 사회, 자연과학 등 학술분야에 공헌한 자
5. 체 육부 문 : 우수체육선수 지도육성, 체육이론 연구, 체육인구의 저변확대, 각종 체육대회 출전으로 기술과 기록을 남긴 우수선수와 체육인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관계기관, 사회단체, 읍‧면 등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여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각 기관·단체장의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등을 구비해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양양군은 양양군민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5월 말까지 각 분야별 1명씩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심사결과 해당 분야에 적격자가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을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군민문화상 수상자로 학술 부문에 김준호 양양문화원부설 향토사연구소 연구원이, 체육 부문에 이상구 前양양군체육회장이 선정되었다. (담당부서 :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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