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오롯이 타오르는 희망의 새 출발’입학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5 11: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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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학년 개학식과 학부모총회도 진행하여 첫 만남의 기회 마련
▲ 신입생을 위한 레드카펫 등굣길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4일 아우름관에서 신입생 208명에 대하여 오롯이 타오르는 서중인, 희망의 새 출발’을 주제로, 2024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 입학식과 함께 2, 3학년 개학식을 진행하고, 11시에는 학교생각숲 도서관에서 학부모총회도 이어졌다.

이번 입학식에 앞서 교직원과 학생회에서는 교문과 현관까지 레드카펫을 깔고“사랑합니다!”인사로 신입생 맞이했고, 밝은 얼굴로 화답하면서 교문을 들어서는 학생들은 희망찬 학교생활을 마음에 새겼다.

입학식 겸 개학식은 강철남 학교운영위원장과 최정현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70여 명이 학부모와 재학생 371명과 교직원 69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입생은 재학생·학부모·교직원의 환호를 받으며 입장하여 서귀포중 학교생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이날 입학식은 학교장의 입학 선언, 대표 학생 선서, 교육활동 보고 동영상, 교직원 소개, 교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11시에 도서관에서 100여 명이 학부모님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학교는 학사일정과 학교 교육 발전 계획을 안내하고, 학부모회에서는 학부모회 임원을 선출하면서 새로운 서귀포중 교육 가족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성무 교장은“교직원과 학생회의‘사랑합니다!’인사를 받으며 레드카펫을 밟고 힘차게 교문을 들어서는 신입생의 모습에서 서귀포중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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