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투표는 군민의 가장 큰 권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6 11:40:14
  • -
  • +
  • 인쇄
공명선거 추진‧투표율 제고 위한 대책회의
▲ 공명선거 추진‧투표율 제고 위한 대책회의

[뉴스스텝] 진안군은 26일 군수실에서 6. 3.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추진 및 투표율 제고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다.

전춘성 진안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에는 관련 실과소장, 11개 읍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 군수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등 공명선거 추진과 주민불편 없는 투표소 운영, 투표 참여 독려 등을 강조했다.

전춘성 군수는“공직자 모두가 책임감 있는 자세로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고 군민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누구나 불편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사전 점검 및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전 군수는 또 ▲마을방송 송출 ▲교통불편지역 선거인에 대한 교통편의 제공계획 ▲장애인‧임산부 등 거동불편 선거인에 대한 차량제공 계획 등을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춘성 군수는 “우리가 지금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투표권은 수많은 희생과 사회적 합의를 통해 쟁취한 민주주의의 결실이다”며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뜻깊은 선거에 군민 모두 참여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마을방송, LED 전광판, 현수막, 홈페이지, 소셜미디어, 행정전화 통화연결음,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군민들에게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시, 농업 기술보급 성과 점검하는 평가회 개최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2025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해 올해 추진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회는 기술보급사업 대상농가와 관내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농업기술 보급의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5년 기술보급 사업은 △드문모 심기 벼 재배기술 △축사 환경개선 기술 △첨단 자동화온실 설치

2025년 남해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개최

[뉴스스텝] 남해군은 26일 오전 청년센터 다랑에서 ‘2025년 남해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소상공인 단체와 상점가 상인회, 동네상권발전소 참여 상인 등 다양한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기념식에서는 명품화전길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명품화전길은 남해군 최초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서 향후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사업 참여가 가능해졌다. 지정서 전달을

김해시, 축산업 허가 및 등록 농가 일제점검 실시위반 농가 엄정 조치

[뉴스스텝] 김해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축산업 허가 및 등록 농가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542호, 1년에 1회 이상) 및 등록(267호, 필요한 경우) 농가이며 점검 사항은 축종별 단위면적당 적정사육기준 준수 여부 △보수교육 수료 여부 △ 축사 증·개축 등에 따른 무허가 축사 적법화 등에 따른 사육시설 면적 변경 신고 여부 △소독·방역 시설장비 구비 여부 △ 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