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5년 제1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개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6 11:40:25
  • -
  • +
  • 인쇄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2025년 제1차 답례품 공개모집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14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 가공품, 서비스 분야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132종에서 추가로 답례품을 선정하여 답례품을 더욱 다양화할 방침이다.

군은 이달 하순에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평가 지표에 따라 제품 심사를 진행한 뒤 답례품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참고하거나, 평창군청 세정과(033-330-2279)로 문의하면 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또한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기부금을 납부하고, 답례품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전국 농협 창구에서도 기부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탄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 화성특례시, 강력 추진 의지 표명

[뉴스스텝] 화성특례시는 수의계약으로 추진 중이던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와 관련하여, 단독응찰자인 DL이앤씨 컨소시엄의 사업참여 포기 의사 표명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주체는 화성시이며,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동탄 트램 건설사업은 멈춤 없이 추진될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시는 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추진을 위해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고, 전문가 자문단

서울 강서구-교보문고, 독서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는 30일 지역사회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교보문고와 손을 맞잡았다. 구는 이날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박용식 교보문고 원그로브점장, 김상준 교보문고 강남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문화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도서관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주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여 자연스럽게 생활 속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

법무부, 친족상도례 규정을 정비하는 「형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뉴스스텝] 친족의 범위를 불문하고 친족 사이에 발생한 재산범죄는 친고죄로 일원화 하는 「형법」 개정안이 12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헌법재판소는 2024. 6. 27. 「형법」상 친족상도례 조항 중 “직계혈족, 배우자, 동거친족, 동거가족 또는 그 배우자(이하 ‘근친’)” 사이에 벌어진 재산범죄에 대해 형을 면제하는 조항(제328조 제1항)에 관하여, 피해자의 재판절차진술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