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문 서귀포시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9 11: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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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한 오순문 서귀포시장

[뉴스스텝]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인구문제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 고령화 등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 전반의 인식 전환과 지속 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 2024년 10월 15일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하여 전개되고 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 공공기관, 일반지자체, 산하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정기명 여수시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제주대학교 김일환 총장을 지명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청년층의 인구 유출을 최소화하고, 젊은층을 끌어들임으로써 서귀포시의 인구구조를 젊게 갖고 가기 위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주여될 수 있도록 서귀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일정비율이상 청년에게 할당하는 '청년 할당제'와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주말돌봄 사업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청년들이 살고 싶은 희망의 교육도시' 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순문 시장은 "인구감소 문제는 특정 세대나 지역만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서귀포에 머물며,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 속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청년들이 살고 싶은 희망의 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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