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군청

[뉴스스텝] 철원군농업기술센터이 실시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월 7일부터 시작하여 24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농업인 2,678명이 수강하며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벼, 토마토, 파프리카, 사과, 멜론, 고추 등 작목별 영농기술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그 외에도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변화대응교육,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교육, 미생물 활용, 농작업 안전관리 및 치유농업 등 다양하게 편성하여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을 수강한 한 농업인은 “이번 교육은 다양한 과정과 교육 시간대에 만족도가 높았으며, 수준 높은 강사님들이 이해하기 쉽고 친절한 강의로 농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미경 철원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분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 수요에 맞는 현실적이고 좋은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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