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한지 무료주차장 145면 조성 시민에게 개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9 11:45:32
  • -
  • +
  • 인쇄
▲ 공한지 무료주차장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금년도에 4억원을 투입하여 공한지 무료 주차장 145면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혁신도시(신서귀포)에 조성된 주차장(62면)은 기획재정부 유휴토지를 임차(년37백만원)하여 제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K리그 축구경기 및 칠십리축제, 주민자치박람회 등 각종 행사 시 주차장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평시에는 주변 아파트, 주택가 및 상가의 주차난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매년 사유지 중 장기간 이용 계획이 없는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주와 무상사용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 사업을 실시 하여 시민들을 위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계약기간은 최소 4년 이상이며 아스콘 또는 콘크리트 포장으로 조성되며, 토지 소유자에게는 해당 토지 재산세가 100% 감면된다.

서귀포시에서는 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2022년 5개소 126면, 2023년 6개소 121면을 조성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홍보 및 협력을 통해 공한지 무료주차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주차불편 없는 쾌적한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해남군, 전남도 전지훈련 유치 실적평가 12회 연속 수상

[뉴스스텝] 해남군은 2025년 전라남도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에서‘장려상’을 수상했다.이는 도내 유일하게 12회 연속 수상이다. 해남군은 16개 전국단위 대회 5만 2,000명, 전지훈련 선수단 3만 9,000명 등 총 9만1,000명의 스포츠 선수단이 해남을 찾으면서 도내 3번째로 많은 선수단을 유치했다. 2026년부터 생활인구가 지방교부세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해남군의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전북자치도, 특별지자체 실효성 확보 위한 3대 개편 방향 제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특별지방자치단체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열고, 특별지자체가 형식적 제도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을 갖추기 위한 재정·조직·사무 3대 개편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특별지자체가 기초자치단체 간 경계를 넘어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광역 단위 협력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 모델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특히 ‘지역 주도 행정체제 개편’이라는 제도 취지를 살리면서, 기초지자

달성군 참꽃갤러리,도원주 개인전 ‘LIFE IS ART’ 개최

[뉴스스텝] (재)달성문화재단은 참꽃갤러리 하반기 전시지원사업의 마지막 전시로 오는 12월 8일부터 24일까지 도원주 작가의 개인전 ‘LIFE IS A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원주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일상이 교차하는 장면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하며 그 속에서 삶의 본질과 시간의 흐름을 탐구해왔다. 그의 작품은 계절의 변화와 생명력이 깃든 풍경을 담아내며 도시의 회색빛 일상 속에서도 잔잔한 온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