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7 11:30:40
  • -
  • +
  • 인쇄
▲ 서귀포시청

[뉴스스텝] 서귀포시가 보건복지부 주관하는 지역복지사업 평가의'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 단위 중장기 계획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이행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서귀포시 실현’을 위해 8대 추진 전략, 8개 중점사업을 포함한 39개 세부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평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민·관 협의체가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얻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지역사회보장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MZ세대 맞춤형 관광 발전방안 연구 완료

[뉴스스텝] 제주를 방문하는 MZ세대(1980-2010년대 출생)는 로컬 경험과 환경 윤리를 중시하는 가치소비자이자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특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외국인 MZ세대는 내국인의 2배에 달하는 소비력을 보이며, 제주 관광의 새로운 핵심층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외식문화원에 의뢰해 진행한 ‘제주 MZ관광 발전방안 연구용역’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전남 대표 생활복지 모델로 자리매김

[뉴스스텝]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출범 5년 만에 27만 6천 가구를 지원하는 등 마을 이웃과 함께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전남 대표 생활복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민관협력 봉사조직으로 출범했다. 복지기동대는 마을 이장·부녀회장, 생활 밀접 기술을 가진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공무원과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하는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경기옛길 걸어요. 경기도, 4개 코스 추천

[뉴스스텝] 경기도가 추석 연휴와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경기도의 대표 역사문화탐방로인 ‘경기옛길’의 주요 코스를 추천했다.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전국으로 연결되던 주요 교통로를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조성한 탐방로다. 현재 총 7개 길, 56개 구간, 677km에 달한다.우선 의주길 제5길 임진나룻길(파주)은 파주 독서삼거리에서 임진각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율곡 이이의 자취가 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