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수도요금 고지서 문자·전자우편으로 받으면 ‘할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8 11: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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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요금 종이고지서 대신 문자 또는 전자우편 등 전자고지서로 받으면 월 200원 할인
▲ 전주시청

[뉴스스텝] 전주시가 수도요금 전자고지서 제도를 이용해 할인받은 시민이 4만8,609세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본부장 이기섭)는 상하수도요금 고지서를 종이가 아닌 문자 또는 전자우편 등 전자고지서로 받으면 월 2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환경보호와 고지서 발생 예산 절감을 위해 수도요금 전자고지서 할인 혜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고지서를 이용하면 종이 사용량 감축을 통한 환경보호 효과는 물론, 종이 고지서 발행 시 발생하는 인쇄 관련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다.

수돗물 사용량과 사용 기간, 수도요금 등 납부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나 전자우편으로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이메일 수도요금 고지서의 경우 지난 2011년 12월부터 문자를 통한 고지서 수령은 2020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기준 전체 24만8,734세대 중 약 19% 수준인 4만8,609세대가 수도요금 전자고지서 제도를 이용해 할인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전체 고지서 수령자 중 30%(7만5000세대)까지 이용률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시는 전자고지서 제도를 이용하는 세대가 30%까지 늘어나면 한 해 4500만원 상당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전자고지서 희망자는 전주시 상하수도본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자동납부자(은행 자동이체, 신용카드)에 한 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동이체 신청 시에는 상수도 요금액의 1%, 최대 5000원의 할인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이기섭 전주시 상하수도본부장은 “수도요금 전자고지 신청을 통해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이 되는 탄소배출을 절감하고, 이용자 편의 증대라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며 “전자고지서 신청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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