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기관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4 11:35:24
  • -
  • +
  • 인쇄
4월부터 11월까지 책놀이, 원예교실, 문화체험 운영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장애인의 독서문화 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동해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 기관, 단체 및 시설로, 오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신청 시 1순위부터 3순위까지 원하는 프로그램을 기재해야 하며, 기관별 1개 강좌만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 책놀이 활동 ‘안녕 책 친구’ ▲원예치료 프로그램 ‘꽃길만 걸어요’ ▲ 문화체험 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발한도서관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기관은 프로그램 운영 일정에 따라 참여하게 된다.

선정 기관은 2월 24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향후 협의 일정도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발한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독서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도서관 이용이 더욱 자연스러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많은 기관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홍성군, 의료·돌봄 연계 강화

[뉴스스텝] 홍성군은 지난 29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하여 충청남도 홍성의료원, 홍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우리동네의원과 업무협약 연장을 체결했다.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진료, 간호,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서비스

충주시, 택견 인재 활성화 사업 본격 성과 도출

[뉴스스텝] 충주시는 충주의 대표 무형유산인 택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이끌 인재 양성 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관단체인 한국택견협회가 2021년부터 지도자 인력 자원 구축을 목표로 추진해 온 ‘택견 인재양성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택견 세계화이다.올해 멕시코에 22개소의 택견 전수관이 개관됐고, 현지 지도자 53명이 배출됐다.이 과정에서

2026년 달라지는 청주시 생활정책

[뉴스스텝] 청주시는 2026년 복지와 돌봄, 보건, 행정, 농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변화가 나타난다고 밝혔다.시는 전국적인 제도 개편과 충북도의 정책 변화 흐름에 발맞추는 한편 지역 여건에 맞는 시책을 선제적으로 도입·확대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방침이다.▶ (복지‧돌봄)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시행, 생애주기별 지원 확대복지 분야에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