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4 11:40:18
  • -
  • +
  • 인쇄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입니다!
▲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 안내문

[뉴스스텝] 제주보건소는 초‧중학교 입학생들의 건강한 단체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매년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하고, 미접종자들에게는 접종을 독려해 학생들의 집단면역을 강화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올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생인 2018년생과 2012년생이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 등 4종, 중학교 입학생은 △Tdap 6차 △일본뇌염 △HPV 1차(여학생 대상) 등 3종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한다.

예방접종 내역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미접종자는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예방접종 금기자로 진단받아 예방접종이 불가능할 경우, 예방접종 금기사유가 명시된 진단서(확인서) 등을 보건소 또는 학교에 제출하여 등록하면 된다.

신금록 보건행정과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만큼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필수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채은지 광주광역시의원, 광주시 산하기관 9·11개월 ‘쪼개기 계약’ 300명 넘어…근절 대책 요구

[뉴스스텝] 광주시 산하기관에서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면서 퇴직금 지급을 피하거나 계속근로 인정을 막기 위한 ‘쪼개기 계약’이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은 6일 광주전략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9개월·11개월 단기계약이 반복되고 있다”며 “상시·지속 업무를 임시직으로 둔갑시키거나, 퇴직금 지급을 회피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 기준 300명이

광명시, 여성 창업역량 키우는‘2025 사랑나눔 플리마켓’열어

[뉴스스텝] 광명시는 6일 광명시여성비전센터 1층 앞마당에서 ‘2025년 광명새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했으며, 디딤돌 취·창업 동아리 7개 팀과 직업교육훈련 정리수납 수료생팀 등 총 8개 팀이 참여해 여성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플리마켓에는 협동조합 홀리스틱터치(비건뷰티·액세서리) 협동조합 배움발전소(페이퍼

경기경제청, 한국통합물류협회 초청 평택지구 투자설명회 개최

[뉴스스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6일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원사 등 물류기업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평택항마린센터에서 ‘평택 포승·현덕지구 현장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항과 연계한 경기경제자유구역의 물류·산업 입지 경쟁력 홍보와 현덕지구 앵커기업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다.이날 설명회는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강일희 경기경제청 투자유치과장의 환영사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 투자프로젝트 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