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행복을 먼저, 미래 세대의 희망을 함께! 범한그룹 저출생 극복 동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9 11: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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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극복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 범한그룹 정영식 회장이 ‘저출생 극복! 함께 피우미!’를 외치고 있다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범한그룹이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범한그룹은 “가족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저출생 극복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를 실천 과제로 정하고,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 확산과 미래 세대를 위한 희망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범한그룹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며,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히 인구 감소에 그치지 않고 고령화, 지역 소멸, 국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진다”며, “사회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되어야만 아이를 낳을 수 있다. 미래 세대가 느끼는 불확실성을 어른 세대가 해소해야 하며, 신뢰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저출생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범한그룹의 참여는 친환경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 가족의 행복까지 함께 고민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기업의 작은 변화가 모여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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