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11월 '이달의 우수공무원'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5 11:30:43
  • -
  • +
  • 인쇄
시정발전 기여한 6개 팀 표창
▲ 창원특례시, 11월‘이달의 우수공무원’선정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11월 이달의 우수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열고, 맡은 직무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어 시정발전에 기여한 6개 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달성에 기여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 ▲ 공유재산의 적재적소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한 ‘공유재산경영과 공유재산정책운용팀’ ▲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특색 있는 축제장 조성에 기여한 ‘관광과 축제팀’이다.

또한 ▲ 창원시 공공건축사업 총괄관리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한 ‘공공시설기획과 공공시설기획팀’ ▲ 전국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에 기여한 ‘의창구 봉림동 총무팀’ ▲ 민간 직장어린이집 소재지 변경 인가 지원 및 규제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한 ‘성산구 가정복지과 보육팀’ 등 총 6개 팀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창원시는 올해 우수공무원 6명 및 27개 팀을 발굴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적극행정 및 협업 분위기를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대시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에 기여하는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보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전기차 충전시설 신고제도 도입 및 화재 등 사고 대비 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시행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기안전관리법' 개정에 따라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및 변경 시 관할 시·도지사에게 신고하도록 하는 ‘전기차 충전시설 신고제도’를 지난 11월 28일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전기차 보급 확대로 충전시설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설치 단계부터 충전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화재·감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사고 발생 시

영월군, 2026년 여성농업인 힐링 프로그램 신청

[뉴스스텝] 영월군은 여성농업인의 생활 만족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6년 여성농업인 힐링 프로그램을 10개소에 4천2백만 원 지원하여 운영한다.여성농업인 힐링 프로그램은 영농에 바쁜 여성농업인들에게 농한기나 저녁 시간 등 틈새 시간을 이용해 마을별, 단체별 등 소그룹으로 건강, 문화, 취미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여성농업인들의 문화적 소

강원특별자치도, 신규 보증씨수소 선발로 한우 개량 견인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2025년 하반기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 심의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삼척, 홍천, 영월의 육종농가에서 생산된 KPN1723, KPN1714, KPN1739가 보증씨수소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보증씨수소는 국가단위 유전체 유전능력 평가를 바탕으로 성장형질과 도체·육질형질 전반에서 우수한 능력이 확인된 개체로, 도내 육종농가의 계획교배와 체계적인 당대·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