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학생 건강 위한 ‘몸튼튼 마음튼튼 워킹스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7 11: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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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군청

[뉴스스텝] 정선군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2025년 몸튼튼 마음튼튼 워킹스쿨’을 11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비만율을 낮추고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6년간 학생들의 과체중·비만 비율은 2018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2022년부터 다소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주요한 건강 과제로 남아 있다. 특히 읍·면 지역의 과체중 및 비만 학생 비율이 도시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지역 간 격차 해소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걷기 챌린지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총 88명 이상이 참여하며, 50일 동안 총 23만 보 걷기를 목표로 추진된다. 목표를 달성한 학생에게는 정선아리랑상품권 1만 원권이 지급된다.

군은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걷는 습관을 형성하고, 비만 예방과 기초체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실천 문화가 확산되면서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한 생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승자 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의 신체활동 부족은 비만과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걷기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나아가 군 전체에 건강한 생활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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