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0 11: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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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청

[뉴스스텝] 함안군은 적극행정 장려와 공직사회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하반기 동안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하거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 추진으로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또는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타의 귀감이 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총 16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실무 심사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으로 총 7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함안복합문학관 시범 운영과 개관을 추진해 군민에게 문화 쉼터를 제공한 문화시설사업소 최추권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경로당 운영 매뉴얼을 수립해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인 주민복지과 최미연 주무관과 현충시설 전시자료를 확보하고 오류를 바로잡는 데 기여한 복지정책과 이상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청년창업가 시제품 검증과 판로 확대의 장을 마련한 혁신전략담당관 이효빈 주무관, 악취 실태조사 용역에서 공공기관 직접 조사 체계를 구축해 예산 절감에 기여한 환경과 김정선 주무관, 장기요양기관 지정 유효기간 설정과 사전 갱신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주민복지과 김도연 주무관, 언제 어디서나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모기 민원 신고시스템을 도입한 보건행정과 김민채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군은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7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근무평정 가점이나 특별휴가 등 인사상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 성과에 대한 합당한 보상이 뒷받침될 때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 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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