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캘리포니아’ 나인우, 안방극장 사로잡은 ‘설렘유발’ 직진남! ‘맞춤옷’ 캐릭터 제대로 만났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4 11: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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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모텔 캘리포니아’

[뉴스스텝] MBC ‘모텔 캘리포니아’ 나인우가 ‘23년 첫사랑 서사’의 쫄깃한 밀당을 완성한 ‘순정 폭스남’ 면모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2019년 인기를 끌었던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 밀도 높은 서사, 배우들의 호연, 감성적인 연출이 고른 호평을 얻으며 '확신의 폐인드라마'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지난 7회 기준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인 전국 6.0%, 수도권 6.1%, 최고 시청률 7.6%를 기록하며, 클라이맥스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닐슨코리아 가구 기준)

이 가운데 나인우가 역대급 ‘연기 포텐’으로 신년 안방극장을 제대로 뒤흔들고 있다. 극 초반, 나인우는 무려 23년 간 오롯이 한 여자만 바라본 순정남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나인우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나인우는 순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120kg 곰탱이' 시절부터 첫사랑을 위해 극한의 다이어트를 감행한 훈남 수의사의 모습을 오가며 비주얼 면에서도 완벽한 연기 변신을 보여준데 이어, 특유의 따뜻한 저음과 반짝이는 맑은 눈빛으로 여심을 뒤흔들며 첫사랑 판타지를 제대로 자극했다.

이와 함께 '모텔캘리'가 반환점을 돌고 클라이맥스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나인우가 무해한 1급수 순정남의 매력에 아찔한 '폭스남' 매력을 더하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6회 엔딩에서 나인우는 일명 ‘아이스크림 키스’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것.

극 중 친구 사이로 지내자는 이세영에게 “나랑 친구할 수 있어? 난 싫은데”라고 말한 뒤, 바닥에 떨어뜨린 아이스크림이 녹아내릴 정도로 뜨거운 키스를 하는 나인우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심쿵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7회에서는 극중 이세영의 자취방에서 하룻밤을 머물게 된 나인우가 이세영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앙큼함으로 보는 이의 심장을 간질거리게 하며 ‘폭스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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