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소상공인 영업장 노후시설 개선 도와 드립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7 11: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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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철원군 평화지역 시설현대화사업'신청·접수 (‘23.02.21일까지)
▲ 철원군청 전경

[뉴스스텝] 철원군은 장기적인 코로나19의 유행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2023년 철원군 평화지역 시설현대화사업”신청·접수를 1. 31.(화)부터 2. 21.(화)까지 접수한다.

평화지역 시설현대화사업은 공고일 기준 철원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외식·숙박·문화·체육 등의 사업을 1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내부 인테리어 및 설비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6년부터 시작된 평화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은 작년까지 1,155업소의 시설환경을 개선했으며, 금년에도 100여개의 업소에 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 소요되는 재원은 개소당 사업비 2,000만원(도비50%, 군비30%, 자부담20%) 한도 내에서 소요사업비의 80%(최대 1,600만원)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철원군 홈페이지 소식·알림 고시·공고를 확인하기 바라며, 접수 희망자는 2월 2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산업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정광민 철원군 경제진흥과장은 “평화지역 시설현대화사업은 소상공인에게 사업 경쟁력 강화와 자립 기반 마련은 물론 시설을 이용하는 군민과 군 장병 및 관광객에게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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