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탐라도서관 '제주독립출판물 제작' 출간기념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5 11: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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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에서 작가로 생각에서 세상으로, 제주독립출판’
▲ 탐라도서관 '제주독립출판물 제작' 출간기념회

[뉴스스텝]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11월 13일 올 한 해 동안 운영한‘길 위의 인문학’'제주독립출판물 제작' 프로그램의 결실로 수강생들이 완성한 독립출판물 21권의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길 위의 인문학’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탐라도서관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독자에서 작가로 생각에서 세상으로, 제주독립출판'을 주제로 참여해왔다.

올해로 3기를 맞는 '제주독립출판 제작'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직접 글을 쓰고 편집과 디자인, 인쇄 과정 전반을 진행하는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매년 ▲ 2022년 제3기 21권 ▲ 2021년 제2기 25권 ▲ 2020년 제1기 21권의 책을 완성해 총 67권의 독립출판물을 출간했다.

이날 출간기념회에는 '제3기 제주독립출판 제작' 프로그램 강사 및 21명의 수강생과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각자의 책을 소개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나의 기억을 책으로 만들어가는 경험은 인생의 새로운 꼭짓점을 발견한 것”이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글쓰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제주독립출판 제작' 1기부터 3기까지 발간된 67권의 독립출판물도 함께 전시해 그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으며,‘제주독립출판물 전시’는 오는 12월 15일까지 탐라도서관 1층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제주독립출판 제작' 출간기념회를 통해, 책은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 누구나 출간할 수 있는 공공의 결과물이며 이번 과정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글로써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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