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지역주민 상설걷기 프로그램'혼디걷길'활성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0 11:46:17
  • -
  • +
  • 인쇄
▲ 동부보건소, 지역주민 상설걷기 프로그램'혼디걷길'활성화!

[뉴스스텝]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18일, 동부보건소 힐링센터에서 상설걷기 프로그램'혼디걷길'의 걷기지도자 1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 걷기 활성화를 위해 운영중인 상설걷기 프로그램'혼디걷길'의 걷기지도자 전문성 향상과 프로그램 운영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한걷기연맹 설영희 강사를 초빙해 걷기 활동 시 필요한 균형감각과 근력강화 운동 방법, 질환에 따른 걷기 주의사항, 바른걷기를 위한 코칭방법 등 실제 프로그램 운영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한편 동부보건소는 지난 7월 7일부터 13일까지 상설걷기 프로그램 '혼디걷길'의 운영상황 점검을 위하여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설문조사 결과 운영전반에 대하여 대체적으로 만족 한다고 응답(76.8%)했으나, △여름철 운영 시간과 코스변경 필요 △걷기지도자들의 전문성 부족 △프로그램 홍보 미흡 등 개선사항이 도출됐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걷기지도자의 역량 증대 필요성을 인식하여 이번 교육을 기획했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일상 속 걷기실천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