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평생학습 운영 사례 전국에 소개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2 11: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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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평생학습의 사업간 연계․협력 사례 발표
▲ 평생학습의 사업간 연계․협력 사례 발표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사업간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사례를 전국에 알려 주목받았다.

군은 지난 11~12일 청주 엔포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5 전국 지역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에서‘사칙연산형(+,-,÷,×)평생학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로 전국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최창영 증평군 미래기획실장은 △평생학습의 전형 독서왕 김득신을 활용한 창조지역사업(인물 더하기) △생활권이 같은 인근지역과 연계를 통한 행복학습공동체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거리 좁히기)을 소개했다.

또한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추진한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 시․군창의사업(참여 배가하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문해학습(함께 나누기)을 소개해 전국 평생교육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 실장은 발표에 앞서 열린 전국 평생교육정책 포럼에서 ‘평생학습도시의 평생교육사 직류 신설의 의미와 쟁점’에 대한 주제의 패널로도 참여해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한편, 군은 교육부로부터 201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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