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 천호진 첫 스틸 공개! 절대권력자+실세 중의 실세 유제세 役...왕실과 백성 쥐락펴락 ‘긴장감 메이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2 12: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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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뉴스스텝] ‘조선변호사’의 배우 천호진이 강렬한 포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측은 22일(오늘) 천호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천호진은 극 중 조선 최고의 의결기관인 의정부의 수장이자 훈구파 세력인 ‘유제세’로 분한다. 유제세는 조정과 왕실, 나라, 사람의 목숨까지 쥐락펴락하는 절대권력자이며 부와 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실세 중의 실세다.

유제세는 특히 조선 조정의 최고위직인 영의정이자, 왕을 대신해서 국정을 의논하는 권력의 최정점인 원상의 자리에서 백성들의 삶을 핍박하고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등 극을 흥미롭게 끌고 갈 예정이다.

천호진은 극 중 차학연(유지선 역)과 부자(父子)로 호흡, 두 사람의 연기 시너지를 보는 것도 드라마의 재미 포인트다. 더불어 천호진이 우도환(강한수 역), 김지연(이연주 역)과 선보일 케미도 궁금해진다.

공개된 사진 속 천호진은 다채로운 표정으로 시선을 끌고 있는 가운데, 유제세 캐릭터에 완벽 녹아든 모습이다. 스틸만으로도 여유와 연기 내공이 절로 느껴지는 천호진이 ‘조선변호사’를 통해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천호진의 명품 열연이 돋보이는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꼭두의 계절’ 후속으로, 오는 3월 31일(금)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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