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면 어르신들 단편영화 만들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5 12:10:38
  • -
  • +
  • 인쇄
젊은 시절 에피소드로 세 편 제작… 완주미디어센터서 시사회
▲ 완주 고산면 어르신들 단편영화 만들었다

[뉴스스텝]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미디어특화 문화시설인 완주미디어센터(센터장 안충환)가 고산면 화정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단편영화를 제작하고 시사회를 가졌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작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원한 ‘2024년 방방곡곡 마을공동체 미디어교육’의 일환으로 완주미디어센터가 주관하고 미디어 교육자인 이경선, 유후선씨가 제작 과정을 이끌었다.

영화 만들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평균 80세 이상의 고령자들로 가발 착용을 무릅쓰며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

이렇게 완성된 영화는 5분 이내의 짧은 단편영화 '그때 그 시절', '첫 사랑', '새참' 세 편으로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 에피소드 등을 각색했다.

제작에 참여한 이경선씨는 “이번 작업은 참여자들이 영화 제작을 매개로 젊은 날을 추억하고 나아가 여러 사람과 공유의 기쁨을 느끼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미디어 문화를 경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사회를 통해 완성된 작품을 감상한 어르신들은 “우리가 언제 또 이런 경험을 해보겠냐”며 “신기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정마을 어르신들의 추억과 따뜻한 정이 담겨진 세 편의 영화와 에피소드 영상은 완주미디어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시,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뉴스스텝] 울산시는 내연기관차의 전기자동차 전환을 가속화하고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과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는 특히 전기자동차 차종별 구매보조금과 추가지원금 뿐 아니라 신설된 전환지원금 을 지원하는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1월 26일부터 신청‧접수에 들어간다. 2026년 사업비로 총 351억 원이 투입된다.지원 규모는 총 3,000대로 승

울산시 울산항 기반 북극항로 시대 선도 전담(TF) 추진단 발족

[뉴스스텝] 울산시는 1월 26일 오후 3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울산항의 전략적 역할을 선제적으로 정립하기 위해 ‘울산항 기반 북극항로 시대 선도 전담(TF) 추진단’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담(TF) 추진단은 해운·항만·에너지·물류 관련 분야의 관계기관인 울산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및 울산항만물류협회의

횡성군, 2026년 청년 일자리 정책 ‘박차’... 구직부터 정착까지 촘촘한 지원

[뉴스스텝] 횡성군이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인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 다각적인 일자리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군은 2026년 새해를 맞아 구직 단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지원책부터 취업 후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장기 지원책, 그리고 올해 새롭게 도입된 창업 지원 사업까지 청년들의 생애 주기를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러한 정책은 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