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말코비치의 힐링 코미디 '미스터 블레이크', 오늘(8일) IPTV & VOD 최초 개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8 12: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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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텝] 할리우드 대표 명배우 존 말코비치가 집사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이는 힐링 코미디 '미스터 블레이크'가 오늘부터 IPTV & VOD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 감독: 질 르가르디니에 | 출연: 존 말코비치, 화니 아르당, 에밀리 드켄]

'미스터 블레이크'는 영국의 잘 나가는 사업가 ‘블레이크’가 죽은 아내와의 추억이 담긴 프랑스 저택 집사로 취직하며 벌어지는 힐링 코미디다.

유쾌함과 따뜻한 감성이 공존하는 '미스터 블레이크'는 프랑스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으로,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는 힐링 코미디다.

사별한 아내를 그리워하는 영국의 전직 사업가 ‘블레이크’가 그녀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프랑스의 한 시골 저택으로 향하면서 스토리는 시작된다.

게스트하우스 운영이 중단된 저택에 머물기 위해 집사로 위장 취업을 하게 된 그는 까칠한 저택 주인과 조금은 낯선 직원들 사이에서 어설픈 손재주와 서툰 불어로 크고 작은 소동을 일으킨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블레이크’의 진심은 닫혀있던 이들의 마음을 열며 차가웠던 저택엔 점차 온기가 생겨난다.

위장 집사 ‘블레이크’의 역은 '존 말코비치 되기', '레드', '버드 박스'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할리우드 명배우 존 말코비치가 맡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과 함께 그가 보여줄 섬세하고 완벽한 연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 역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카페 벨에포크', '8명의 여인들', '칼라스 포에버'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민 배우 화니 아르당이 저택의 주인 ‘보빌리에 부인’ 역을,

'로제타', '클로즈' 등으로 칸영화제를 비롯해 세계적 찬사를 받은 연기파 배우 에밀리 드켄이 청소부 ‘마농’ 역으로 등장해 각기 다른 결을 지닌 배우들이 빚어낼 섬세한 감정의 하모니에 기대가 모인다.

감독은 원작 소설의 작가이자 프랑스 대표 소설가인 질 르가르디니에가 맡아, 낯선 공간에서 피어나는 관계와 위로의 감정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일상에 잔잔한 여운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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