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청사 화재 대피훈련·소방교육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2 12:15:37
  • -
  • +
  • 인쇄
체계적 재난 대응 체계 구축
▲ 용산구 종합행정타운 화재 대피훈련 살수 실습

[뉴스스텝] 서울 용산구가 지난 1일 오후 2시 30분부터 20분간 구 종합행정타운(녹사평대로 150)에서 화재 발생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과 직원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 역량을 강화하고, 대형 화재 사고 예방과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종합행정타운 6층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으로 설정했으며, 민원 업무 관련 근무자를 제외한 청사 내 모든 직원이 참여했다. 6층 이하 직원들은 2층 광장으로, 7층이상 직원들은 10·11층 옥상으로 비상계단을 이용해 안전하게 대피하며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지했다.

훈련 시작 시에는 안내방송과 화재 경보가 울렸고, 이태원 119안전센터의 지원으로 소방차 1대와 소방대원 5명이 현장에 출동해 실제 진화 시연을 함께 진행했다. 직원들도 2층 옥내 소화전을 활용해 직접 살수를 실습하며 초기 대응 요령을 체험했다.

훈련 중에는 자위소방대 유도반이 곳곳에 배치돼 직원들이 침착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자위소방대 초기소화반은 6층 화재 발생 지점에 대한 초기 소화를 지원했다.

훈련 종료 직후 오후 3시부터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위소방대원 포함 120여 명 직원 대상 화재안전교육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보라매 안전체험관 재난안전체험 조교로 활동 중인 황미선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활용법 등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화재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화재대피훈련과 안전교육을 통해 종합행정타운 화재상황에 대처하는 재난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재난 예방과 대응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원시–전북대, 2026학년도 지역산업학과 신·편입생 모집

[뉴스스텝] 남원시(시장 최경식)와 전북대학교는 지역 특화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6학년도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남원시 계약학과)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는 남원시 재정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근로자 재교육형 계약학과로, 화장품뷰티산업과 목칠공예산업을 전공으로 지역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26학년도에는 신입생 40명과 편입생을 모집하며,

완주군서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기념 시화전 열려

[뉴스스텝] 한강 시인의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 시화전이 완주군에서 열리고 있다.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시화협회는 오는 23일까지 완주군청 1층 로비홀에서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1주년 특별 시화전’을 열고 있다. 이번 시화전은 대한민국 문학이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 문학의 중심 무대에 오른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 고산면에 광역농기계수리센터 들어선다

[뉴스스텝] 완주군이 전북도 ‘광역농기계수리센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농기계 수리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 수리체계를 구축해 농기계 고장 시 신속한 대응과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고산면을 비롯한 북부권 6개 면을 아우르는 광역 거점 수리센터를 조성하게 된다. 광역농기계수리센터는 고산면 서봉리 일원에 조성되며,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사업비 10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