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이소라 의원, '말레이시아 클란탄주 의원님과 방문단 여러분, 환영합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3 11:55:06
  • -
  • +
  • 인쇄
말레이시아 클란탄주 의원 등 방문단, 서울시의회 현장 방문 및 간담회
▲ '말레이시아 클란탄주 의원과 방문단' 서울시의회 현장 방문

[뉴스스텝] 말레이시아 클란탄주 의회 의원들과 클란탄주 개발공사 자회사인 인프라퀘스트(Infraquest) 이사진 및 임직원 등 30여 명이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22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를 찾은 말레이시아 클란탄주 주의회 의원 및 인프라퀘스트 이사진과 임직원이 포함된 방문단을 만나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소개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단에는 ▲Dato' Sr. Mohd Apandi Bin Mohamad(다토 스리 모하맛 아판디 빈 모하맛) 이사, 전 말레이시아 국회 상의원 ▲W Hassan Bin W Ibrahim(더블유 하산 빈 더블유 이브라힘) 이사, 전 클란탄주 주의회 의원 ▲Saiful Adli Bin Abu Bakar(사이풀 아들리 빈 아부 바카르) 이사 ▲YB Nor Sham Bin Sulaiman(와이비 노르 샴 빈 술라이만) 이사, 현직 클란탄주 주의회 의원 ▲YB Mohd Huzaimy Bin Che Husin(와이비 모하맛 후자이미 빈 체 후신) 이사, 현직 클란탄주 주의회 의원 ▲Mohd Hayyul Iltizam Bin Othman(모하맛 하이율 일티잠 빈 오스만) 대표 등이 포함됐다.

방문단은 ‘Lawatan Kerja Infra Quest Sdn Bhd ke Korea Selatan Tahun 2025(인프라퀘스트 Sdn Bhd 한국 방문 업무 교류 2025)’라는 이름으로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한국을 방문하고 있으며, 서울시의회 방문은 그 일정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다.

클란탄주는 말레이시아를 구성하는 13개 주 가운데 하나로 최근 도시 인프라와 개발 프로젝트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방한은 한국의 발전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자국 개발 전략에 접목하기 위함이다.

이소라 의원은 “서울시의회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만남을 통해 서울특별시의회와 클란탄주 의회가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의 우수 정책과 문화를 배워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창군 청소년동아리 연합 워크숍 성료

[뉴스스텝] 고창군이 11~12일(1박2일) 선운산국민여가캠핑장 글램핑장에서 고창군 청소년수련시설 3개 청소년동아리 20여명이 참여한 동아리 연합 워크숍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창청소년수련관(목캔디), 흥덕청소년문화의집(흥시티), 성내청소년문화의집(스.타)등 3개 기관 청소년들이 함께했다. 청소년들은 글램핑 체험, 선운사 등반, 조별 협력 미션 수행, 자유 토크 타임 등으로 서로를 알아가며 교

울주군, 2025년 군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울산 울주군이 13일 군민감사관의 역량 강화 및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울주군 군민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부패 방지와 청렴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군민감사관 간담회가 이어졌다. 또 참석자들은 울산수목원과 SK에너지(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군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울주군 관계자는 “이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 어르신대상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 시작

[뉴스스텝]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어르신 맞춤형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을 13일부터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시작한다고 밝혔다.센터는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20명 내외의 회원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한다. 단순히 식생활 관리를 위한 이론 전달이 아닌 노년기에 맞는 식품선택과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조미료를 똑똑하게 선택하는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도 건강한 먹거리를 실천할 수 있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